2024 언바운드 써머아트페어 송리단길 작품리스트

이승연 Seungyeon Lee



쉽게 상처받고 상처 주는 현대인들의 관계. 

끊임없이 타인과 관계 맺는 우리의 삶에서 상처를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를 미워하고 

미움 받는다고 생각하며 괴로워하는 사람들, 

불친절한 행동과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