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언바운드 써머아트페어 송리단길 작품리스트

원영단 Youngdan Won



천천히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기고 낯선 풍경에 시선을 두었던 

여행지에서의 따듯함이 일렁이던 순간들을 그림으로 옮겼습니다.

어떤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각 조각으로 나뉘며 희미해지기도 하지만, 

어떤 순간의 조각은 일상 속에 따뜻한 온기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림 속 흘러가는 시간과 순간들이 따뜻함으로 오래 머물 수 있기를 바랍니다.